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전직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의 지지 선언과 함께 진행되는 정권 교체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경기도 수원에서 경선에서 경쟁했던 홍준표 의원과 원희룡 전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'원팀'을 강조하는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국회에서 열리는 결의대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후보] <br />헌신해서 이 나라의 국가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. 저는 이번 선거가 정파의 대결,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라고 보지 않습니다. 만약에 그렇다면 평생을 형사법을 집행해 온 제가 이 자리에 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이건 그동안 정파와 관계없이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부정부패를 일소함으로써 국가의 기강을 잡는다는 면에서는 늘 함께해 오신 우리 여러 정치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서 제가 이 나라의 헌법을 지켜야 되겠다는 그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 헌법정신에 관해서는 일체의 타협도 없습니다. 형사법을 집행하듯이 일체의 타협을 하지 않겠습니다. 그러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원칙에 동의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떠한 정파, 지역, 계층 관계없이 전부 함께 가고 통합을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에 우리 한국의 정치인들께서는 어떠한 정치에 있어서의 부정부패가 발각이 되면 의회에서도 체포동의안을 가결해 주셨고 여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국가질서가 유지될 수 없다고 늘 해 오셨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지금의 이 민주당은 어떻습니까? 저는 민주당에도 과거에 DJ와 노무현 이 두 대통령의 DNA가 내려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 그분들 중에도 양식 있고 존경받을 만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을 구성하고 있는 이 주역들은 이건 과거의 이런 멋진 찬란한 전통을 지닌 그런 민주당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이번 대선을 통해서 저는 비상식과 몰상식 또 반헌법적인 세력과 헌법 수호 세력의 대결로써 그들을 몰아내고 우리 대한민국 헌법에 동의하는 분들과 멋지게 협치하고 양보하고 국민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정치에 발을 디뎌서 지난 6월 말부터 지금까지 약 8개월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, 또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과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.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2411504327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